[뎀탓] 학교생활 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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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천 씨♡

 

 

원래 학원물은 3학년 데미안 X 1학년 타시기지만 그냥 동급생 설정으로 다녀왔어요 ㅎ.ㅎ

 

둘의 자리는 어디야?

 

저는 데미안이 타시기 대각선 뒷자리였으면 좋겠어요. 약간 찐따같이 은근슬쩍 쳐다보는 느낌 ㅋㅋ 둘 다 막 뒷자리는 아닐 거 같고 한 중간쯤? 짝꿍 바꾸려고 뽑기 했는데 우연히 옆자리 뽑으면 데미안 심장 터질 거 같음 + 그래도 좋음 = 행복하게 죽으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앉을라고 했는데 타시기 친한 친구가 와서 자리 바꿔줄 수 있어? ㅜㅜ 하면 그냥 바꿔줌...

 

어떡해... 뭔가 고쿠센? 같이 양키 가득한 학교가 생각나는 건 원래 장르가 원피스여서겠죠

 

이건 좀 딴소린데 타시기 ㄹㅇ 반장이었으면 좋겠어요. 교탁에 나와서 학급 회의하고 "자 여러분! 집중해주세요!" 이러면 아무도 집중 안 하고 데미안만 눈 초롱초롱하게 뜨고 봄 근데 타시기 그거 못 보고 아무도 집중 안 한다고 생각함 ㅜㅜ (데미안: 듣고 있는데...) 타시기가 반장이면 데미안 존재를 알 것도 같음 먼저 말 걸어본 적도 있음 근데 데미안이 대답 안 하고 굳어버려서 나 싫어하나부다 하고 말 안 걺

 

복도에서 우연히 만나면 어떤 말을 해?

 

감히 여자한테 말을 걸어? 뒤질래? 찐따는 그러는 거 아니야...

근데 뭔가 데미안은 그냥 당연히? 타시기가 자기 모르거나 / 관심 없거나 / 싫어하거나 셋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인사 안 하고 (가족끼리도 인사 안 함) 스르륵 스쳐지나가는데 타시기가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함... 그럼 데미안 지한테 하는 인사인 줄도 모르고 그냥 씹고 지나가고 옆에 있던 친구 어우 재수탱이;; 탓쨩 상처받지 마ㅠ 이럼 타시기는 절대 고의 아닐 거라고 못 들었을 거라고 쉴드쳐줌 ㅜㅜ 나중에 데미안이랑 마주친 친구가 대놓고 왜 자꾸 탓쨩 인사 씹냐고 물어보면 데미안 "? 나한테 한 거 아니잖아요?" < 그제야 자기한테 인사하고 있었다는 거 알아서 ㅈㄴ 미안해하고 말을 하지...라고 생각함. 친구한테 개혼나고 난 다음부턴 타시기 마주치면 먼저 인사할 거 같음.

데미안: 안녕하십니까.

타시기: ...!! 안녕하세요!!

근데 그게 전부임 인사만 하고 다시 쌩~ 사라짐 그래도 타식이는 좀 친해졌다고 생각함...

 

등하교는 같이 해?

 

학교 주변 치안이 안 좋아져서 (강도, 빈집털이 같은?) 데미안이 타시기 걱정하는데 사실 타시기도 데미안 걱정함 ㅜㅜ 아무래도 검도부 에이스 타시기 학생에게 도서부 초식남은 약한 게 맞겠지. 항상 부활동 아니면 공부하느라 (핑계고 사실 타시기 부활동이랑 훈련하는 거 보고 가려고) 늦게 귀가하는 데미안한테 타시기가 "혼자 귀가하면 위험합니다! 제가 지켜드릴게요!" 보디가드 자처하는 타시기 같은 거 ㅜㅜ 연습용 목도 들고 당차게 외치는 모습 멋있.../// 아니 나 남잔데...

둘이 집 완전 반대 방향일 거 같은데 데미안 그거 숨기고 타시기네 집 근처 산다고 거짓말할 거 같음 안 그러면 타시기가 데미안 델다주고 갈 거 같아서 하교 시간 두 배 + 위험하기도 하고... 타시기 순진하게 믿고 집 근처 공원에서 바이바이하고 데미안 다시 털레털레 집으로 돌아감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당분간 부활동이 늦게 끝날 예정입니다.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라고 뻥침.

나중에 빈집털이 붙잡히면 안도하면서도 이제 같이 하교하는 건 끝이구나 싶어 약간 아쉬워하는 데미안 < 타시기는 강도랑 상관 없이 데미안 씨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고 계속 같이 다님. 목도도 챙김.

 

학교에서 서로를 부르는 호칭은?

 

데미안 ▶ 타시기: 타시기 군. 타시기 양, 타시기 씨보다는 타시기 군이 더 어울림.

타시기 ▶ 데미안: 데미안 씨! 정확히는 데미안상-이라는 울림이 좋아.

타시기는 두루두루 친하고 귀여운 이미지 + 반장이라 다들 탓쨩! 하고 부르는데 데미안 혼자 무뚝뚝하게 타시기 군. 이래서 둘이 안 친하고 데미안이 타시기 안 좋아한다고 생각해주길... 근데 데미안은 사실 타시기가 반장선거 나가기 전부터도 타시기 이름 얼굴 외우고 있었음 바보

 

군이 문제가 아니라 보통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인사를 씹지 않음

보통 이름을 모를 거라 생각하지 않음

데미안 인생 최대의 플러팅: 반장 선거에서 타시기 뽑기 (무기명 투표)

 

아 행복해

 

데미안이 선생님께 지목당했는데 답을 잘 모르겠어! 타시기는 데미안을 도와줘?

 

단언컨대 데미안 성적이 더 높음. 데미안 전교일등이고 타시기 운동부임. 데미안이 모를 정도면 진짜 ㅈㄴ 어렵거나 선생님이 니 한번 죽어봐라 이런 문제를 낸 거겠죠? 아 근데 데미안 문학 같은 건 못할 것 같음 화자의 심정 상징과 비유 이런 거 모름. 반면 타시기 공감능력 와따 + 문학소녀라서 데미안이 멀뚱멀뚱 서 있으면 입모양 뻐끔거리면서 삼 번! 삼 번!! 했으면 좋겠다 ㅎㅎ 데미안 그거 봤지만 컨닝은 부정행위이기 때문에 정직하게 모르겠다고 하고 혼남. 타시기 ㅠㅠ제가 알려드렸는데 못 보셨나봐요 이러고 데미안 컨닝은 안 됩니다 뭐 시험 때도 도와줄 겁니까? (엄금진.)

 

데미안 타시기랑 사커도 이럴 거 같음

남녀칠세부동석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부부인데요?ㅜㅜ

규칙에 예외를 둘 수는 없어요.

 

싸움ZONE! 타시기가 선생님께 혼나고 있어... 뭐 때문일까?

 

아무튼 타시기가 잘못했을 듯...

 

너무 짚이는 곳이 많다. 청소하다가 교장쌤이 제일 아끼는 난초 화분 와장창했을 거 같음

 

설득력있음... 타시기 ㅠ///ㅠ 표정으로 죄삼다 ㅜㅜ 하는 중

데미안은 정반대였음 좋겠다 교장실에 상장 받으러 갔다가 타시기 개혼나는 거 발견하고 식은땀흘림;; 교장쌤 극대노해서 데미안 반만 닮아보라고 졸라 머라함 (데미안: 제발그만해) 근데 타시기는 진심으로 데미안이 모범생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고개 끄덕이면서 닮고 싶다고 함 ㅜㅜ 함튼 데미안은 어떻게든 말 돌려서 "존경하는 교장 선생님께 긴밀하게 상담드릴 게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타시기 쫓아냄 그럼 교장쌤 으쓱거리면서 타시기 보고 나가있으라고 함. 당연히 그대로 돌아가라는 뜻이었는데 타시기는 정직해가지고 ㅠ///ㅠ 표정으로 내내 교장실 문밖에 서있으면 어카지... 교장쌤이랑 얘기 다 끝내고 나온 데미안 훌쩍이던 타시기랑 마주치고 왜 아직도 있지...? 당황. 무슨 잘못을 했길래? 물어볼 것 같기도 한데 타시기 "화분을 깨먹엇어요 ㅜㅜ" 그거 개비싼 화분인 줄 알면서 별것 아니라고, 교장쌤 그냥 오늘 좀 심기가 안 좋으셨다 운이 나빴던 거다 라고 구라침; 타시기가 실수하는 거 원투데이가 아닌데 데미안 이악물고 쉴드치고 타시기 감사해여ㅠ

타시기 영원히 사고치고 데미안 영원히 수습함 뒤에서 항상 돌을 막아주고있고 타시기: 헤헤 교장쌤: 작은돌도막아달라고ㅅㅂ

 

놀랍게도 잊지 말아야 하는 사실

반장: 타시기

반에서 세상을 왕따시키는 애: 데미안

 

타시기가 무언가 두고 왔어! 뭘까?

 

데미안을 두고 갔으면 좋겠다

 

방과후에 둘이서 뭐 하고 있었는데 검도부 선배가 불러서 "잠깐 여기서 기다려주세요!" 하고 간 타시기... 그리고 그대로 하교함. 데미안 해 질 때까지 영원히 기다리다가 주변이 깜깜하다 싶을 즈음에 한 7시쯤 지나서 하늘에 별이 뜨고 경비원이랑 인사함 워매 깜짝아 학생 안 가?? 이러면 데미안 갈 때가 됐다 더는 부정할 수 없다 타시기한테 문자함 [저 먼저 가겠습니다.]

 

데미안도 지금 타시기가 본인을 까먹었다는 걸 최대한 회피의 회피의 회피한 것 같아서 너무 웃김

 

근데 타시기 [헉!!!!]이라고 바로 답장하고 전화함 죄송합니다아ㅠ 깜빡했어요 어쩐지 뭘 두고 간 거 같아서 중간에 교실도 다녀왔거든요ㅠ 진짜로 교과서도 두고 갈 뻔해서 휴 다행이다! 뿌듯하게 집 갔는데 랜선으로 무릎꿇음. 그치만 데미안은 이거 핑계로 둘이 전화했으니까 그걸로 만족하는 찐따쉑

 

아니 보통은 바람 맞췄으면 주말에 제대로 보자거나 할 텐데 데미안: 전화했다///(만족) 이난리

 

타시기 너무 미안하니까 내일 아침 댁까지 데리러 가겠다고 함 데미안 집 방향 반대편인 거 들키면 ㅈ되니까 됐다고 했지만 탓쨩은 그런 말 무시함 아침에 등교하려고 막 집 나서는데 타시기한테 [항상 헤어지던 공원 앞에 있습니다!] 문자 와가지고 데미안 급하게 졸라 뛰어서 공원까지 몰래 담 넘어 잠입하고 헉헉... 늦잠자서 늦었습니다...

 

타시기는 체육 시간에 제대로 체조해?

 

엄청 열심히 모범적으로. 대충 하면 체육인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음. "준비운동 제대로 안 하면 얼마나 위험한데요!" 하면서 으쌰으쌰 체조함 체육쌤 흡족하게 바라보는데 반면 데미안은 부실하기 짝이 없음... 해병 아니고 일반 고등학생이니까 여기선 오해가 아니고 진짜 약할 거 같음 약간 공부만 하고 운동 안 하고 곱게 자란 피부 허옇고 어디 아파보이고 땀냄새 난 적 없고 ㅋㅋ 그래서 체육쌤이 타시기한테 저거 사람 만들어놓으라고 일대일 마킹 지시. 체조 하는데 데미안 유연성 안 좋아서 허리 숙이면 손이 발끝에 안 닿음 ㅜㅜ 타시기가 온몸으로 등 꾹꾹 눌러주는데 주마등 보고 돌아가신 어머니랑 인사하고 그럼. 근데 여기서 여자애의 가슴(...) 닿는 거 인지하면 식겁해서 실수로 힘 빡 줬다가 근육 놀라서 우드득. 하고 그대로 툭 쓰러짐. 타시기가 데미안 공주님 안기하고 보건실로 달려감 그러면 보건쌤 마르코 또시작이냐지겹다진짜 라고 함

 

데미안 좋아보인다?

 

그때부터 약골 이미지 전교에 퍼짐 데미안이 운동도 아니고 체조를 하다가 쓰러졌대... 체육쌤 미안해하면서 아프면 말을 하지 인마; 하고 열외시켜줌 데미안 억울한데 왜 기절했는지 말 못해서 그냥 감사합니다 라고 함

 

지각할 것 같아! 타시기에게 연락이? 뭐라고 왔어?

 

데미안이 지각한다: 분명 무슨 일이 생긴 거임. 부지런하게 일찍 일어나서 세탁기 돌리고 빨래 널고 나가야지 했는데 세탁기 터져서 거실 물바다 거품바다 되고 데미안 XX라고 함... 때마침 타시기한테 연락 오니까 일단 전화 받고, 침착하게 걸레질하면서 "저 오늘 지각할 것 같습니다. 먼저 가십시오." 근데 그 모범생 데미안이 지각을?! 깜짝 놀란 타시기 이미 머릿속으로 재난 상황을 그리고 있음

타시기: 무슨 일 있으세요?!

데미안: 세탁기가 터져서요.

타시기: 네?!?!

데미안: 마저 수습하러 가보겠습니다. 그럼. (뚝.)

타시기 당황해서 119에 신고해야 하나 아냐 데미안 씨가 했을 거야 오두방정 떨다가 일단 등교함 그리고 바로 선생님께 "데미안 씨 집이 폭발했대요!! 그래서 지각하신대요ㅠㅠ!!" 이래서 교무실에 소문 싹 퍼지고 전교에도 퍼지고 데미안 그냥 세탁기 폭발해서 집 날아간 사람 됨. 데미안이 문자로 [안녕하십니까, 데미안입니다. 개인사정으로 1교시 이후 등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보내면 선생님 답장으로 [너는 뭐 그런 걸로 죄송해하니 타시기가 다 말해줬다] 받고 뭔가 이상함을 느낌...

어쨌든 일단 체육복 입고 등교한 다음 선생님께 교복이 망가져서 피치 못하게 체육복 입고 왔다 말하니 선생님 옷만 망가진 게 어디냐고 함. 교실 들어가니 반 친구들 따스하게 맞아줌 미안아 괜찮아?ㅠㅠ 탓쨩이 말해줬어...! 데미안 이 오해를 풀고 싶은데 대체 무슨 오해인 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딘 건지 모르겠어서 풀지를 못함. 나중에 타시기한테 대체 뭐라고 말한 거냐고 물어보면 타시기 "세탁기 터지셨다면서요??" 라고 하고 데미안 '씁... 맞는데...?;;' 이러고 넘어감 세상에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 참 많다고 생각하며...

안 그래도 불쌍하고 친구 없고 소심한데 집까지 잃어버린 홈리스가 된 데미안을 위해 1-A 데미안을 위한 모금 중. (모금 주최: 타시기)

 

불량한 친구들이 타시기에게 시비 걸고 있어... 무슨 일이지?

 

진지하게 타시기한테 시비거는 색히들은 사람색히가 아닙니다. 굳이 따지면 일진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놀고 있었는데 타시기가 대뜸 "담배는 안댑니다! 안댄다구요!" 이러고 시비 건 게 맞을 듯 ㅠㅠ 일진들 황당;하게 보는데 음? 좀 귀여움 그래서 추파 던짐. 타시기도 황당; 인 상태를 데미안이 본다면...

데미안은 솔직히 일진들을 무서워하지는 않을 것 같음 사유: 패면 니들이 깽값 물어줘야 됨 인생은 실전임. 그냥 몇 대 맞고 저 버러지들 학생부에 빨간줄 긋는다는 마인드로 벅저벅저 다가오는데 타시기 그전까지는 왜이러세여ㅠㅠ; 하다가 데미안 발견하자마자 헉! 하고 옆에 굴러다니던 파이프 들고 일진 존나 팸 "도망쳐요 데미안 씨!!" 데미안 몹시 당황 니가 퇴학당하면 안 된다고;; 타시기 손목 덥석 잡고 도망칠 것 같다 (일진들: 억울...)

힘들게 도망쳐서 헉헉 숨돌리다가 대화할 것 같은데 데미안은 왜 거기서 사람을 때리냐, 선수 생활 끝날 일 있냐, 나만 맞았으면 바로 변호사 선임하고 교육청 신고해서 치워버릴 수 있는데 방해였다... 타시기는 나 검도부다, 안 다칠 정도로 때렸다, 왜 그런 생각을 하시냐, 몸을 소중히 여기셔라ㅠㅠ... 영원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함 특히 데미안은 아까 거기서 남이사 담배를 피우든 말든 무시하고 가면 될 일인데 굳이 멈춰서 그러지 말라고 직언하는 타시기를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할 듯... 이상하지만, 그치만 그 '굳이'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매번 인사를 해왔고 그래서 타시기를 좋아하게 된 거라 다시는 그러지 말라는 말도 못함

 

데미안은 그냥 인정을 해야 함 얘도 그냥 무지성 탓랑인 게 다른 인간이 타시기적 사고 하면 미쳤나? 왜 저렇게 살까... 했을 텐데

 

집으로 가는 길, 어딘가 들러?

 

타시기: 아뇨?

데미안: ............

타시기의 캐릭터성 중에 오타쿠적인 것도 항상 있다고 봐서 막 검도 관련 잡지 신간이나 좋아하는 만화책이 나왔다거나 하면 서점 들렀다 가자고 하는 게 좋다. 그럼 데미안 마침 자기도 살 거 있었다고 개뻥을 침; 그렇게 같이 갔는데 데미안이 자기 뒤만 졸졸 쫓아다니니까 타시기 결국 데미안 씨도 살 거 사시라고 함. 그럼 데미안 아 네... 하고 참고서 쪽 기웃기웃. 근데 사실 살 거 없는데 빈손으로 나가면 뭔가 좀 그래서 카운터 근처 눈에 보이는 책 아무거나 집어들었는데 그게 약간 씹덕라노벨이었으면 좋겠음. 『매일밤 바니걸 코스프레를 한 소꿉친구가 침대 밑에 숨어있다』같은... 계산하려고 책 카운터에 내려놓으면 그제야 제목 확인할 것 같은데 타시기 약간 움찔. "...그런 색 좋아하시나봐요~!^^" 조금 늦은 리액션하는데 데미안 '그런'에 꽂혀서 어, 어, 아, 아닙니다...! 아니에요...!! 하는데 타시기 자기도 만화 좋아한다고 야이바 신간 보여줌 (ㅠㅠ) 서점 직원 영혼 없는 직장인 mode로 계산하는데 자연스럽게 데미안 것만 검은 봉투에 넣어줘서 데미안 **이라고 함

타시기는 데미안이 진짜 라노벨 좋아하는 줄 알고 교실에서 다들 있는데 대놓고 "바니걸 신간 나왔대요! 바니걸 사러 가시나요?" 물어서 데미안 "네?!?!?!" 하고 반친구들 '저 찐따새끼 하나만 하지 않네...' 라고 생각함. 데미안 그 오해도 풀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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